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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제일일보]학교수업처럼 즐기는 음악무대 | |
작성일 : |
2011년 4월 15일 | 조회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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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음악진흥원 16일 문예회관서 교과서음악회 2011년 04월 14일 (목) 20:29:30 양희은 기자 yang8858@naver.com 4교시 수업시간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영남음악진흥원은 16일 오후 2시와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소년을 위한 교과서 음악회를 연다. 학교 수업처럼 4교시의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1교시 현악 4중주, 2교시 금관 5중주와 드럼, 3교시 오페라 앙상블, 4교시 뮤지컬과 크로스오버로 구성한다. 대구 KBS 홍가령 리포터의 해설로 다양한 구성으로 보는 음악여행이라는 부제로 현악기의 매력적인 앙상블과 화려한 금관악기의 사운드 그리고 오페라와 뮤지컬 음악을 통한 감미로운 성악가들의 앙상블까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현악 4중주 2번 1악장, 베토벤 ‘그대를 사랑해’, 엘가 ‘사랑의 인사’, 아일랜드 민요 ‘아 목동아’, 오페라 앙상블 ‘투우사의 노래’ 등이 선보인다. 교과서음악회는 부산과 대구, 포항, 경산 등의 무대에도 올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영남음악진흥원은 2007년 영남지역의 음악가들이 모여 다양한 형태의 기획공연과 예술교육사업을 통해 10대와 20대의 청소년 화향유 확대를 위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8천원(학교 단체 5천원)이며, 맥스티켓(1544-0113)와 티켓링크(1588-7890)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70-7518-8476. 양희은 기자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63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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